My desig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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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communication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 소통을 한다. 이야기를 말하고, 듣고, 쓰고, 읽고, 그리고 느끼기도 한다. 그렇듯, 우리의 오감은 소통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는 그 오감을 이라고 표현한다. 즉, 눈, 코, 입, 귀 그리고 손은 우리의 생각으로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문을 두드려 서로의 생각에 집에 들어가기도 초대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로 글, 말, 스킨쉽을 소통의 매체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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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oma, known also as tactical lipreading, is a communication method for deaf-blind people where the deaf-blind person puts their hands on the speakers' jaw, bottom lip, or neck in order to feel the vibrations.

#장애disability

그렇다면 오감의 어떠한 부분에 장애를 갖고 있다면 그들의 소통방식은 어떻게 될까? 시각 장애인은 글을 읽지 못한다. 청각 장애인은 말을 듣지 못한다. 전신마비 환자들은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 시각장애인은 오디오와 점자를 통해, 청각 장애인은 수화를 수화를 통해 소통한다. 그럼 여기서 하나더, 우리가 모두 아는 헬렌켈러는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했다. 그녀는 어떻게 소통했을까? 그녀는 Tadoma라는 손가락의 감각을 이용해 입술을 읽고 말할때 느껴지는 목청의 떨림을 통해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듯 소통은 인간에게 어떠한 것보다 중요하기에 그들만의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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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technology

​그녀의 이야기처럼 세계의 과학자 스티븐 호킹도 희귀병이 루게릭병에 걸리면서 자신만의 소통방식을 찾았다. Intel에서 막대한 자본을 써서 그 만을 위한 컴퓨터를 만들어 주었다. 미세한 그의 볼의 움직임으로 컴퓨터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딱딱한 컴퓨터 보이스가 이제는 그만의 목소리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와 같은 루게릭병을 겪는 사람들, 그와 비슷한 전신마비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가 받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 모두에게 그와 같은 혜택이 주어졌다면 우리는 제2, 3 넘어서 많은 스티븐호킹을 만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접근성accessibility

​그렇듯 기술의 접근성은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큰 IT회사들은 이미 그들의 OS에 접근성을 부여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키보드 기능, 보이스 인지 기능과 애플의 다양한 접근성에 대한 기능들, 맥의 얼굴 인지 기능, 애플워치의 손의 움직임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들이 이미 그러한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다는 증명이다. 미국은 이미 대기업들에게 웹사이트에 접근성을 법적으로 부여해야만 하는 법을 통과 하였고,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법을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Assistive technology 를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head tracking sesame enable, tobii, hawk eye, click2speak등 다양한 제품들이 그 예다. 

TedTalk "When we design for disability, we all benefit" By Elise Roy

#모두를위한디자인universialdsesign

​문자보내기는 처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술이였다. 듣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 문자를 보내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기술이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모두 전화보다는 문자를 통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이러하듯, 장애를 위한 디자인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든 일시적인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는 한손을 쓸 수 없다. 교통사고나 사고를 통해 골절이 일어나면 단기간 장애를 겪는다. 말을 할 수 없는 상황, 번잡한 교통상황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황 등 그런 상황들은 장애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로써는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디자인 해야한다. 중요한 기능들은 한손조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들의 입장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한 디자인을 해야한다. 

#나의디자인시스템mydesignsystem

​나는 하버드 대학원 시절에 논문을 듣지못하는 청각장애인과 보지못하는 시각장애인은 서로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가의 의문을 시작으로 그들을 위한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담당교수님께서 미국 루게릭협회에서 주최하는 해커톤을 추천하셔서 로로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Innovate Now라는 케냐 Assistive Tech 엑셀러레이터에 멘토로 일하게 되면서 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교육 영상 제작하는 스타트업, 저렴하게 제작가능한 휠체어 회사에 멘토링을 하게 되었고, wheel the world라는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서비스에 ambassador로 봉사활동하면서 칠레의 관광공간들이 휠체어접근성이 있는지 연구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장애 접근성에 대해 알수 있게 되었다. 

#마무리conclusion

​나의 디자인 시스템은 모두를 위한 사용자들이 처할 수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방향이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